Q.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리겠습니다:)
A: 저는 광안리에서 [바이드비] 퍼퓸 스튜디오를 운영하는 조향사 백소연입니다.
향 만드는 걸 좋아했는데, 취미가 일이 되어 현재진행형 중입니다.
향과 관련된 제품을 만들기도 하고, 향수 제작 원데이 클래스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Q. 대표님께서 자주 들고다니시는 가방, 소지품을 소개해주세요!
요즘엔 니트 가방을 애정 중이에요.
요술 가방처럼 소지품을 넣어도 넣어도 들어가거든요. 너무 편하고 좋아요.
가방 안에는 지갑, 미니 파우치, 립스틱, 향수, 에어팟, 쿠션팩트를 넣어 다녀요!
가방 속 애정하는 제품을 몇 가지 소개해 드리자면,
[닥터바이오 에코 모이스춰라이징 로션 100g]
보통은 30~50ml의 핸드크림을 가지고 다니실 텐데, 저는 대용량 핸드크림을 들고 다녀요.
향을 만지면 손을 자주 씻게 돼서 손이 많이 건조해지거든요ㅠㅠ
이 제품이 제가 써본 핸드크림 중에 보습 끝판왕이 아닐까 싶어요!
원래는 바디크림인데, 보습력이 너무 좋아서 핸드크림 대용으로 사용하고 있어요.
대용량이라도 한 달이면 다 쓴답니다>.<
[바이드비 멀티 퍼퓸 미니 – Chill_숲]
음,,, 직업이 조향사이긴 한데, 의외로 평소에는 향을 가까이 두진 않는 것 같아요.
대체로 기분전환이 필요하거나, TPO에 맞게 사용하고 있어요^^
이 향수는 chill[칠] 이라는 바이드비 향수인데요,
모스와 그리너리한 향료를 블랜딩해 만든 향수예요. 내츄럴한 향이 특징입니다.
바이드비 베스트셀러 제품이기도 하고, 향이 과하지 않아서 제가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향이기도 합니다.
가방에 넣어 다니기도 편해서 항상 소지하고 있어요.
[애플 에어팟]
저에게 없어서는 안 되는 콩나물이에요.
저는 좀 감성적인 사람인 것 같아요. 무드 잡는 걸 좋아하는지 음악 듣는 걸 좋아하는데요 ㅎㅎㅎㅎㅎ
코로나 이후로 혼자 보내는 시간이 많아져서 에어팟을 꼭 가지고 다녀요.
충전하느라 에어팟을 집에 두고 나오는 날엔, 다시 다녀오고 싶어질 정도로 저에겐 필수 아이템이에요 ㅎㅎㅎㅎ
사진제공 : 바이드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