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로샤 플리마켓에 행사 진행 중 직접 찾아가 인터뷰 했습니다.
Q. 플리마켓은 어떤 계기로 열게 되셨나요?
매장 오픈한지 한 달 정도 되었는데 위치상 사람들이 찾아오기 쉽지 않을 거란 생각에 이 공간을 활용한 행사를 통해 플로샤도 알리기 위해 플리마켓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Q. 1월의 플리마켓이라면 2월 3월의 플리마켓도 계획이 있으신가요?
월마다 한 번씩 행사를 주최를 하려고 계획하고 있고요, 1월에는 플리마켓이었다면 2월에는 입점되어 있는 브랜드와 협업이라든지 또 다른 행사나 이벤트를 기획하려고 기획 중입니다.
Q. 대표님은 안되면 될 때까지 하시는 것 같아요,
대표님의 열정의 원동력은 어디서 나오나요?
재미인 것 같고요.,
제가 지금 만들어 내는 것들과 빌드 업하는 과정에서 보람도 있고요.
물론 힘들 때도있지만 좋아해 주는 분들과 응원해 주는 분들이 있었기 때문에
내가 원하는 것들을 만들어 보여주고 싶어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Q. 좀 전처럼 대표님이 만드신 옷 피팅이 너무 잘 어울리는 고객을
만났을 때 그런 감정을 느끼시나요?
그렇죠. 대중적인 옷은 아니라고 생각해요,그런 옷을 시도하고 너무 잘 어울렸을 때,
만족감이 많이 드는 것 같아요.
Q. '플로샤'하면 어떻게 떠올렸으면 하시나요?
아직까지 '플로샤는 이래야 한다'라는 명확한
키워드는 만들어 나가는 과정인 것 같구요.
지금 하고 있는 옷들은 주로 패턴 위주의 옷 들인 것 같고
옛날 빈티지 옷들을 보면정말 다양하고 예쁜 패턴들이 많아요.
빈티지 옷들에서 영감을 많이 받는 것 같아요.
패턴을 잘 쓰는 브랜드, 패턴이 예쁜 브랜드,
도전 하고 싶은 브랜드 플로샤 대표 김시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