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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디하고 유니크한 패턴,
고객뿐만 아니라 반려견 니즈까지 파악해서 자체 제작까지!
사람의 옷과 비슷한 옷들이 많아, 개플룩으로 멋있어질 수 있는
포테이토 팩토리 스토리 지금 시작합니다!
“강아지 옷 자체 제작 계기”
Q. 박한솔 대표님 안녕하세요! 강아지 옷을 직접 만들고 계신데요:) 자체 제작을 시작하게 되신 계기가 궁금합니다.
[포테이토 팩토리, 박한솔 대표님]
A. 사람도 각자 체형이 다른 것처럼 강아지들도 견종에 따라 크기나 몸길이 등 체형이 전부 다르더라고요.
[강아지 후드티 제작 과정]
같은 사이즈라도 착용하는 강아지마다 다르고, 견주분들이 원하시는 핏도 있습니다.
기성 사이즈로 강아지 옷을 만드는 게 가장 쉽고 편하겠지만 저희 제품을 착용하는 강아지들의 만족도를 더욱 높이기 위해 자체 제작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회색 후드티 개플룩]
[강아지 후드티, 데일리 팩토리 후드 티셔츠]
“포테이토 팩토리 런칭 계기”
Q. 포테이토 팩토리를 런칭하기까지 다양한 에피소드가 있었을 것 같아요. 포테이토 팩토리의 시작은 어떠했나요?
[박한솔 대표님 반려견 웰시코기]
A. 저희 집 반려견은 웰시코기인데요.
[웰시코기 감자와 이케아 고시그]
다리가 짧고 허리가 길어서 시중에 나와있는 기성품들은 착용하지 못해요:(
[감자가 입은 포테이토 팩토리 강아지 옷]
그래서 직접 만들어 입혀야겠다는 생각을 했고, 저와 비슷한 견주분들이 많을 듯하여 특이한 견종들을 위한 핸드메이드 제품을 만들어보자는 생각을 했던 것 같습니다!
[웰시코기 감자]
포테이토 팩토리 네이밍은 번역 그대로 감자 공장이에요!
저희 집 반려견 이름이 감자거든요:) 포테이토 팩토리는 감자네 강아지 옷 공장입니다.
“포테이토 팩토리가 추구하는 컨셉”
Q. 포테이토 팩토리의 강아지 옷을 보면 트렌디한 디자인과 눈에 띄는 색감이 인상적인데요! 포테이토 팩토리에서 추구하는 컨셉이 있으신가요?
[강아지 조끼, 아가일 배식 니트 베스트]
A. 포테이토 팩토리의 컨셉은 유니크&힙합입니다! 귀엽고 사랑스러운 디자인들도 좋지만, 사람들만 유니크할 순 없잖아요! 모든 반려견들이 힙한 세상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빨간색 맨투맨 개플룩]
[강아지 후드티, 유니버스 볼륨 후드 티셔츠]
유니크한 옷을 즐겨 입는 견주분들이라면 포테이토 팩토리의 강아지 옷이 더욱 눈에 띌 거예요:)
“포테이토 팩토리만의 특색”
Q. 박한솔 대표님께서 생각하시는 포테이토 팩토리만의 특색이나 자랑거리는 무엇인가요?
A. 포테이토 팩토리의 특색, 자랑거리는 아주 많아요!
일단 착용할 반려견들의 정확한 사이즈를 참고하여 옷을 만들고, 견종 피드백을 받아 원하시는 옷을 착용했을 때 강아지가 불편해하는 부분이나 착용이 쉽지 않을 것 같은 부분들을 직접 말씀드려요. 반려견이 더욱 편하게 착용할 수 있도록 디자인을 수정하는 부분도 있습니다!
[강아지 옷 제작 전, 사이즈 및 디자인 변경 소통]
어디에서나 볼 수 없는 트렌디한 디자인도 포테이토 팩토리만의 특색입니다.
[강아지 투피스, 단가라 볼 트레이닝 투피스]
[단가라 볼 트레이닝 투피스]
원단과 디자인 모두 제가 직접 제작하고 있고, 아무도 시도하지 않았던 디자인들을 끊임없이 연구하고 있어요.
클럽 트레이닝 투피스처럼 트임 있는 강아지 투피스라든지
[하프 꽃 멜빵]
옷 입기 싫어하는 아이들을 위해 배판에 단추 여밈을 추가한 하프 꽃 멜빵처럼 말이에요.
그리고, 핸드메이드다 보니 실밥 하나 없는 완벽한 완성도도 자랑거리랍니다:)
“포테이토 팩토리의 모델”
Q. 포테이토 팩토리 옷을 찰떡으로 소화하는 강아지 모델, 보기만 해도 행복해지는데요. 강아지 모델을 소개해 주세요!
A. 포테이토 팩토리 모델은 장모 치와와 견종의 봄이 입니다:)
[장모 치와와 봄이, 체스 체크 투피스 촬영 중]
M 사이즈를 착용하는 2.8kg의 작은 소형견이고요. 엄청 조용하고 깔끔한 성격이라서 촬영도 수월하게 진행되는 것 같아요!
외출할 때 필요한 것만 딱 하나로 정리된 가방을 찾으시는 분들을 위한, 지갑 + 휴대폰 케이스 + 클러치 + 파우치가 하나로 합쳐진 얼텀 그릿백을 소개합니다.
* 파우치는 곧 출시되니, 조금만 기다려 주세요:)
“얼텀은 어떤 브랜드예요?”
얼텀은 30대 여자 가방 브랜드, 40대 여자 가방 브랜드인데요. 부산에서 9년 차 된 브랜드라 여성 기업가분들도 찾고, 알만한 사람들은 모두 알고 있는 디자이너 가방 브랜드랍니다.
[부산패션비즈센터 1층 쇼룸, 얼텀]
최근에는 부산 대표 디자이너 가방으로 부산패션비즈센터 1층 쇼룸에 전시되기도 했죠!
얼텀은 지갑형 휴대폰 케이스로 유명해진 브랜드예요.
[얼텀 지갑형 휴대폰 케이스, 그릿 T 케이스]
[지갑형 휴대폰 케이스]
[휴대폰 거치대로 사용 가능]
초기에 한정판으로 제작했던 지갑형 휴대폰 케이스가 입소문을 타서 3탄까지 리뉴얼 되고 있다고 합니다.
“얼텀 신상 그릿백 색상, 수납력, 디테일”
이번에 출시한 얼텀의 신상은 총 브라운, 블랙, 그레이로 총 3가지 색상으로 어떤 옷에도 스타일링 하기 쉬운 기본 색상이에요.
[얼텀 그릿백 그레이]
[얼텀 그릿백 브라운]
[얼텀 그릿백 블랙]
곧 다른 컬러도 출시될 예정이라고 하니, 참고해 주세요:)
“그릿백 수납력”
지갑+핸드폰 케이스+클러치가 하나로 된 제품이라 수납할 수 있는 부분도 아주 많아요.
요즘은 외출할 때 마스크, 지갑, 카드지갑, 휴대폰, 쿠션, 립스틱은 필수 아이템이지만 많은 것을 챙겨야 되는 번거로움을 그릿백 하나로 해결 할 수 있어요.
[얼텀 그릿백 뒷 포켓 지퍼에 추가 수납 가능]
“그릿백 디테일”
그릿백 스트랩은 24K 체인 스트랩, 가죽 스트랩 두 가지가 제공됩니다. 게다가 크로스백, 숄더백, 핸드백으로 연출이 가능해요! 한 가방으로 세 가지 이상의 스타일링을 할 수 있으니 실용적이에요:)
또, 얼텀은 국내에서 제작된 부자재를 사용해 디테일의 퀄리티도 좋답니다.
모서리 부분과 지퍼 부분까지 사람 손을 거쳐 만들어진 제품인데요. 모서리 부분의 마감, 지퍼 부분 왁스 등은 국내에서 수작업으로 이루어진다고 해요.
제품 검수도 이중, 삼중으로 하니 좀 더 퀄리티 좋은 제품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얼텀 EULETRAUM
Eule + Traum
부엉이가 어둠 속에서 꿈을 키운다
워킹맘이자 디자이너인 조용주 대표님의 바쁜 일상이 담겨있는 휴대폰 케이스 지갑, 얼텀 그릿백. 올인원 가방이 없을까 고민했던 시간들이 그릿백으로 만들어진 것 같네요:-)
사진제공: EULETRAUM
💛 톤인톤이란?
색은 다르게, 색의 밝기는 비슷하게 맞춰 코디하는 방법!
파스텔톤의 분홍, 하늘색을 같이 매치하는 방법이에요🌸🧊
키치한 핸드메이드 악세사리 전문 브랜드인 "키치포테토" 대표님의
톤인톤 코디 모음을 가져왔어요.
톤인톤을 활용하여 러블리하고 스타일리쉬한 키치포테토 대표님의 코디를 소개합니다 :-)
1. 흰색티셔츠 + 연청 반바지
2. 파스텔 모자 + 체크 블라우스
3. 초록패딩 + 검정 스커트
4. 하늘색 원피스 + 핑크가방
사진제공: 키치포테토
다이소 고양이 장난감이나 폴리파크에서 산 고양이 장난감, 하루 이틀 만에 망가지는 경험 없으셨나요?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냥품점에서는 고양이 낚시대 리필 장난감을 만들었답니다.
고양이 장난감을 직접 만드는 냥품점의 브랜드 스토리,
지금 만나보세요:)
"고양이 장난감 제작 계기"
Q. 강은성 대표님 안녕하세요:) 고양이 장난감을 직접 만들고 계신데요. 어떻게 고양이 장난감을 만들게 되셨는지 궁금합니다.
A. 작년에 무지개다리를 건넌 저의 첫 번째 고양이 루나를 반려했을 때가 2010년이었어요.
[강은성 대표님의 첫 번째 반려묘, 루나]
당시에는 고양이 시장이 지금처럼 크지 않아서 고양이 장난감이 다양하지 않았습니다.
지인이 우연히 깃털 한 뭉치가 생겼다면서 저에게 주었고, 그걸로 루나를 위한 고양이 장난감을 만들어보자 하고 한 게 지금까지 이어졌어요.
당시에는 디자인이라고 할만한 장난감들이 없어서 루나가 어떤 장난감을 좋아하는지 몰랐습니다.
낚시 용품 중에 파리처럼 생긴 조그마한 장식품이 있는데요. 거기에 루나가 반응하는 걸 보고 사이즈가 작은 고양이 장난감을 만들게 된 것이 지금의 냥품점이 되었습니다.
[냥품점 고양이 낚시대 리필]
"냥품점 런칭 계기"
Q. 루나를 위한 장난감이 냥품점으로 이어졌네요! 브랜드를 런칭하게 된 계기도 궁금합니다.
A. 전주 남부시장 청년몰에서 고양이 후원 단체를 만든 적이 있었어요. 자본금을 마련하기 위해 여러 가지 사업을 시도했습니다.
그중 하나가 루나를 위해 만들었던 고양이 장난감을 판매해 보자는 거였어요.
[전주 남부시장 청년몰 행사]
2016년에는 청년몰에서 고양이 마켓을 열었고, 2017년에는 서울에서 열리는 "나비야 사랑해" 바자회에 참여했습니다.
[서울 나비야 사랑해 바자회]
고양이 장난감에 대한 반응은 뜨거웠어요. 그때부터 수많은 박람회, 바자회에 참여해 냥품점을 알렸고 고양이 리필 장난감과 다양한 디자인의 장난감을 출시하며 조금씩 성장했습니다.
"냥품점 네이밍 의미, 브랜드 슬로건"
Q. 냥품점이라는 이름은 어떤 의미를 담고 있나요?
A. 어렸을 적 동네에 하나씩 있었던 00양품점에서 따왔습니다. 고양이들을 '냥이'라고 하잖아요. 냥+품점 = 고양이 물품을 만드는 곳이라는 의미에서 냥품점이 되었어요.
'냥이'+'양품점'= 냥품점
고양이 물품을 만드는 곳
"냥품점"
Q. 냥품점의 브랜드 슬로건이 있나요?
A. 냥품점의 슬로건은 '냥이를 날게 하는 냥품점'이예요.
고양이가 날 수 있도록 즐거운 장난감을 만드는 것이 가장 큰 목표입니다.
그리고 집사도 탐낼 만큼 예쁘고, 놀아줄 때 즐거운 장난감을 만드는 게 목표예요.
[냥품점 고양이 낚시대, 솜사탕 부케 날개]
"고양이 장난감 제작 스토리"
Q. 냥품점 고양이 장난감을 보면 깃털 장난감과 곤충을 닮은 장난감이 많은데요! 아이디어는 어디서 얻으시나요?
A. 고양이 장난감 재료를 산 후, 재료를 조합하며 아이디어를 얻기도 하고, 고양이 행동학 책에서 힌트를 얻기도 합니다.
동물 백과사전이나 곤충 대백과에서 새와 나비 기타 벌레에 대한 이미지를 찾아 비슷하게 만들기도 하고요.
반려하는 고양이가 5마리인데, 그 아이들이 좋아하는 생활용품이 무엇인지 관찰합니다. 지인들의 고양이나 인친들의 고양이들에게 힌트를 얻기도 해요.
가령 끈은 무슨 종류를 좋아하는지, 장난감은 아닌데 장난감처럼 반응하는 것은 무엇인지 잘 살펴보고 소재에 반영하는 편입니다.
"냥품점 특색, 자랑거리"
Q. 강은성 대표님께서 생각하시는 냥품점만의 특생이나 자랑거리가 있을까요?
A. 냥품점은 저 혼자 만들어 낸 브랜드가 아니에요. 베타테스터들이 함께 참여해서 제품의 장단점과 기호도를 함께 연구합니다.
베타테스트에는 거의 10마리 이상의 고양이가 참여하고 많을 때는 20-30마리까지 참여합니다. 베타테스터들과 소통하면서 개선점을 발견하고, 이를 제품에 반영하려고 노력합니다.
[냥품점의 베타테스터]
덕분에 후기들이 매우 좋은 편이에요.
[냥품점 장난감 봉봉 나비 후기]
마케팅이나 홍보에 서툰 편인데도 입소문만으로 찾아주시는 분들도 많고 추천을 받아 구입했다는 후기도 많습니다. 재구매율이 높은 편이여서 고양이들도 만족스러워한다는 걸 알 수 있어요.
"장난감 제작 컨셉"
Q. 냥품점에는 깃털 장난감이 많은 것 같아요:) 추구하는 컨셉이 있으신가요?
A.냥품점의 장난감 제작 컨셉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천연 깃털 사용
염색 깃털은 쓰지 않고, 오직 천연 깃털만 사용합니다. 염색한 깃털은 고양이의 침이 묻으면 염색이 입에 묻곤 해서 사용하지 않아요.
[냥품점 고양이 낚싯대 리필]
2. 고양이도 집사도 즐거운 장난감
[냥품점 고양이 낚싯대, 봉봉 나비 리필]
고양이도 즐거웠으면 좋겠지만, 놀아주는 집사도 만족할 만큼 예쁜 장난감을 만듭니다.
3. 기존에 없던 소재
[냥품점 고양이 낚싯대, 다양한 소재로 이루어진 리필]
깃털 말고도 고양이 장난감에 사용할 수 있는 새로운 소재를 많이 반영하는 편입니다. 전에 취미로 했던 자수, 뜨개, 퀼트 등에서 소재를 끌어옵니다.
예를 들어, 처음에 공을 좋아하는 고양이를 위한 장난감이 플라스틱 공이나 양모볼 밖에 없었어요. 플라스틱은 기호성이 떨어졌고, 양모볼은 쓰다 보면 풀어지는 게 단점이었습니다.
[냥품점, 캣닢에 절여진 우다다볼]
그래서 뜨개를 이용해 공을 만들어서 고양이가 좋아하는 캣닢에 절여 판매를 했어요.
[냥풍점, 인조털을 좋아하는 고양이를 위한 털공]
또 겨울철엔, 후드 끝에 달린 인조털을 가지고 노는 고양이를 보면서 털공을 제작해 판매했습니다.
4. 기존 제품의 단점을 극복
기존 제품은 낚싯대와 장난감이 하나로 연결되어 있어서, 고장 나면 모두 버려야 하는 제품군들이 많았습니다. 특히 고양이 낚싯대 류는 거의 다 그랬던 거 같아요. 버려지는 자원들이 아까워서, 고양이 낚싯대도 리필 장난감을 달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고, 그래서 나온 게 크리스털 낚싯대와 컬러풀 낚싯대입니다.
[냥품점, 고양이 컬러풀 낚싯대 장난감]
이 제품을 만들 때, 아이디어 얻으려고 낚시용품점에 몇 번이나 갔는지 모르겠어요.
기존 낚싯대 부속물을 이용해 리필 낚싯대를 만들었고, 아이디어부터 제작까지 6개월 정도 걸렸습니다.
낚싯대 부속물을 이용해서 고양이 낚싯대를 만들기 위해 재료 수집하고, 만들어보고, 완성하고 꽤 오랜 시간 고민하고 고생하며
만들었던 기억이 나네요.
"고양이 장난감 200% 활용팁"
Q. 고양이 장난감 200% 활용팁을 소개해 주세요!
▶ 고양이 장난감 고르는 법
첫 번째로 내 고양이의 취향을 파악하셔야 합니다. 고양이들은 호불호가 비교적 분명한 편이에요. 평소에 고양이의 취향을 파악하는 게 중요합니다.
창문에 날아든 새를 좋아한다면 새 모양 장난감을 추천드리고, 케이크 상자 포장끈에 관심을 보인다면 끈 형태를 좋아할 가능성이 틉니다.
벌레를 보고 꺅꺅거린다면 작은 사이즈 장난감을 좋아할 수 있고, 면봉이나 구겨진 휴지를 보고 드리볼을 한다면 공을 좋아할 거예요.
[냥품점, 고양이 장난감 낚싯대 리필 먼지 폼폼]
▶ 고양이와 놀아주는 법
무조건 낚싯대만 흔든다면 성묘들은 놀지 않을 가능성이 있어요. 낚싯대를 흔들다가 가만히 멈춰보세요. 그때 냥이들의 반응을 보면 엉덩이를 씰룩거리며 눈이 커져있을 거예요. 그때 천천히 조금씩 움직이면 고양이의 사냥 본능을 자극해 사냥놀이를 할 거예요.
장난감이 보이지 않도록 놀이 텐트나 이불, 커튼 틈새를 이용해 놀아주는 것도 한 방법이고, 벽에 찰싹 붙이거나 땅에 떨어뜨려 조금씩 끌어당기는 것도 장난감을 200% 활용하는 팁입니다.
다 놀아준 후 간식과 칭찬으로 보상해 주는 것도 잊지 마세요!
강은성 대표님이 알려주신 고양이 장난감 고르는 법과 고양이 장난감으로 놀아주는 방법도 평소에 고양이와 어떻게 놀아주면 좋을지 고민하던 사람이라면 도움이 될 것 같아요 : )
이번 기회에 냥품점의 낚싯대를 하나 장만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지금 까지 고양이 장난감 브랜드, 냥품점을 소개해 드렸습니다.
[사진제공: 냥품점]
1. 베이지 자켓 + 슬랙스
2. 네이비 자켓 + 컷팅 코튼팬츠
3. 린넨셔츠 + 베이지 슬랙스
4. 차콜자켓 + 슬랙스
사진제공: séna
Q. 강민준 대표님 안녕하세요! 어떻게 슈즈 커스텀을 시작하게 되셨나요?
A. 어릴 때부터 저의 신념은 재미주의였습니다. 재밌어 보이는 것엔 손을 대야만 직성이 풀렸거든요.
대학교 1학년 때, 남들 다 신는 신발에 질려 디자인이 재밌는 신발을 찾았는데요. 마음에 드는 신발이 없어 직접 만들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유튜브를 보고 신발 커스텀을 시작했어요.
[대학교 1학년 때, 나이키 에어포스 커스텀]
[나이키 에어포스 커스텀]
커스텀 하는 과정이 재밌어 보였던 것도 시작하게 된 계기 중 하나일 것 같습니다.
[컨버스 커스텀 과정]
[컨버스 커스텀 과정]
[컨버스 커스텀 완성본]
슈즈 커스텀은 저의 수많은 취미이자 진로 중 하나입니다.
유튜브를 보고 재밌어 보여서 시작했던 투박한 취미가, 이젠 저를 표현하는 수단이 되었고 다른 사람의 개성을 살려주는 신발이 되었습니다. 제가 만든 신발이 판매되고, 구매자의 개성을 살려주는 걸 보고 있으면 뿌듯한 마음이 듭니다.
남들 다 신는 신발에 살짝 포인트를 더해 자신만의 신발로 만든다는 것이 슈즈 커스텀의 매력인 것 같습니다.
"브랜드 런칭 계기, 브랜드 네이밍"
Q. 몬테크리스토 커스텀을 런칭하게 된 계기가 있으신가요?
A. 브랜드를 런칭해야겠다고 생각해 본 적은 없습니다.
[친구에게 선물로 주었던 반스 커스텀]
처음엔 친구들에게 선물했던 커스텀 신발이 시간이 지나 판매 요청이 들어왔고, 이곳저곳에서 팔리기 시작하면서 저의 편의를 위해 브랜드가 구축됐던 것 같습니다.
Q. 몬테크리스토 커스텀의 의미가 궁금합니다.
>A. 몬테크리스토 백작이라는 소설을 읽어 보신 적 있으신가요?
몬테크리스토 백작은 프랑스를 배경으로 복수를 다루는 소설입니다. 20살 때 친구가 몬테크리스토 민준이라며 장난 식으로 지어준 이름이 마음에 들어 그때부터 계속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름에는 큰 의미가 없지만, 짓고 사용하다 보니 몬테크리스토라는 어감이 참 신비로우면서도 맛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주로 커스텀 하는 모델"
Q. 대표님께서 주로 커스텀 하시는 모델은 무엇인가요?
[나이키 에어포스 1 커스텀, 수전사 커스텀]
A. 제가 좋아하는 에어포스 1과 컨버스를 베이스로 작업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조금 더 다양한 신발들을 커스텀 할 예정이니 기대해 주세요!
"커스텀 디자인의 영감"
Q. 몬테크리스토 커스텀의 신발들을 보면, 유니크하고 트렌디한 디자인이 인상적인데요! 커스텀 디자인 영감은 어디서 받으시나요?
A. 저는 음악이나 영화 등 미디어에서 영감을 받는 편입니다.
[강민준 대표님의 플레이리스트]
음악이나 영상에 깊게 몰입해서 지금 느끼는 감정을 어떻게 표현하는 것이 좋을지 고민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디자인이 나오는 편입니다.
[귀멸의 칼날에서 영감을 받은 컨버스 커스텀]
디자인이 막힐 때도 있는데 그럴 땐 잠깐 커스텀을 놓고 다른 취미를 찾기도 합니다.
[역도화 커스텀을 요청받아 귀멸의 칼날 디자인으로 커스텀]
커스텀을 할 때는 최대한 신발을 신는 사람의 분위기를 대변할 수 있는 디자인을 하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신발만 보아도
"아 이 사람은 어떤 사람이구나!"
하고 알 수 있게 말이죠.
"몬테크리스토 커스텀의 특색, 자랑거리"
Q. 몬테크리스토 커스텀의 특색과 자랑거리를 소개해 주세요!
[몬테크리스토 커스텀 로고]
A. 20대 친구들이 좋아하는 트렌디한 디자인이 특색이라고 생각합니다.
[나이키 에어 포스 1 커스텀, 레오파드 패턴 커스텀]
또 제가 재밌어하는 디자인으로 커스텀을 하기 때문에 다른 곳에서는 볼 수 없는 몬테크리스토 커스텀만의 통통 튀는 디자인을 보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신는 사람의 분위기를 대변할 수 있는 디자인"을 하려고 노력한다는 부분이 정말 인상 깊고, 나이키나 컨버스 신발이 아닌 역도화 커스텀도 인상 깊습니다:)
나를 표현할 수 있는 신발이니까 좀 더 의미 있고 애착 갈 것 같네요.
[사진제공: 몬테크리스토 커스텀]
Q.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리겠습니다:)
A. 안녕하세요. 부산에서 미니멀리즘 의류 브랜드를 전개하고 있는 디자이너 송지혁입니다.
Q. 내가 추천하는 여행지
A. 부산을 찾으시는 분들은 약속이라도 한 듯 광안리, 해운대를 가시는데요. 저는 풀과 바다가 어우러져 있는 다대포를 진-짜 좋아합니다.
이번 시즌 룩북도 그곳에서 찍었고요. 주로 힐링하러 자주 가는 편입니다.
돌아오는 길에 대저 생태공원까지 들러서 걸어주면 정말 좋습니다. 여름엔 녹색으로 가득한 산책로를 걸을 수 있지만, 봄에는 유채꽃과 벚꽃으로 눈이 즐거운 길입니다.
두 곳 전부, 어느 계절에 상관없이 아름답고, 제가 정말 좋아하는 곳입니다. 한번 들러보시면 후회 없으실 듯합니다.
Q. 부산에서 가장 좋아하는 바다와 그 이유
A. 위 내용과 비슷한 내용입니다.
백사장이 아닌 잔디밭에서 멍을 때리며 바다를 볼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굉장한 경험일까요. 또, 빽빽한 건물들과 사람들 사이에서 벗어나 생각하는 걸 멈추기에 딱 좋은 해수욕장인 것 같아서 좋아합니다. 뿐만 아니라, 갈대밭과 백사장에, 습지, 바다 등 여러 백그라운드로 연출할 수도 있기 때문에 촬영 장소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한번 다대포에 앉아서 바다를 보시며 멍 때리는 걸 추천드립니다.
Q. 여름을 이겨내기 위해 꼭 먹어야 하는 음식
A. 최근 맛집을 다니기 시작했는데, 그전에는 제가 식사를 한다기보다 끼니를 때운다는 표현이 더 맞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한 끼를 먹더라도 나한테 보상을 해주자.’라는 느낌으로 맛집을 열심히 찾아다니고 있습니다. 부산 진시장에 힘내라 병원 뒤편에 남원 추어탕은 추어탕이 정말 맛있어요. 부산역 뒤편 평산옥도 추천드립니다. 그곳의 수육 소스는 환상..
Q. 여름의 추억
A. 최근 업무차 서울을 다녀오면서, 서울숲을 들렀습니다. 특별하게 여행을 자주 다니는 편은 아니고, 어디 갈 때 근처 중 한 번씩 가보고 싶은 곳을 들렀다 오는 수준이라, 이번에도 방문했던 것 같습니다. 쉬기도 너무 좋고, 나무가 많아서인지 숨이 탁 트이는 기분을 오랜만에 느껴봤습니다. 근처 자전거 대여하는 곳도 더러 있기 때문에, 여유가 된다면 자전거도 타보시는 걸 추천드리겠습니다.
사진제공 : LOIC
Q.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리겠습니다:)
A. 안녕하세요. 저는 핸드메이드샵 위드만다린을 운영하고 있는 김지혜라고 합니다.
Q. 추천하는 여름 여행지
A. 저는 여름 하면 부산 그중에서도 해운대가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 같아요!
저는 부산의 대표 관광지인 해운대에서 5년 이상 근무를 했었는데
여름이 되면 항상 퇴근길이 관광객들로 가득했던 기억이 있어요.
한국인도 많지만 여름철 해운대는 외국인이 정말 많아서 새로웠답니다.
휴가철 관광객들을 위한 스팟도 여기저기 많아서 저도 퇴근하면 집으로 바로 가지 않고
해운대 이곳저곳을 꼭 구경하고는 했어요.
그래서 저는 특별히 휴가를 떠나지 않아도 매일 휴가를 온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답니다. 자유로운 복장에 설레임에 들뜬 사람들 사이에 섞이니 저도 왠지
함께 여행 온 기분이 들어서 퇴근길 텐션이 더 업 되었던 것 같네요^^
Q. 부산에서 가장 좋아하는 바다와 그 이유
A.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저는 해운대 바다를 정말 좋아해요^^ 요즘 호캉스 많이들
가시죠? 저도 가족들과 함께 해운대 호캉스를 갔던 적이 있었는데요, 낮에는 해운대 바다에서
물놀이를 하고 밤에는 커피 한 잔 들고 해운대 해변가를 산책하는데 더할 나위 없이 힐링이 되는 순간이었어요.
이어폰을 끼고 러닝을 하는 외국인, 해변가에서 버스킹을 하는 사람들, 밤 산책을 즐기는 가족들, 아이들의 신나는 웃음소리.. 낭만과 행복이 가득한 해운대의 밤이었어요^^
Q. 여름을 이겨내기 위해 꼭 먹어야 하는 음식
A. 저는 수박을 굉장히 좋아해요! 수박을 먹기 위해 여름을 기다린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수박을 너무 좋아한답니다. 수박을 그냥 먹는 것도 좋아하지만 수박을 갈아서 수박주스를
만들어 먹기도 하구요, 수박을 예쁜 그릇에 작게 썰어 담아 요구르트와 사이다를 넣어서
수박화채를 만들어 먹는 것도 좋아한답니다. 수박 없이 여름을 보낸다면 정말 힘들 것 같아요!
Q. 여름의 추억
A. 사랑스러운 조카들과 함께 시골에 있는 외갓집으로 놀러 갔을 때가 생각나는데 큰 기대 없이 챙겼던 물총이 그 해 여름 저희에게 정말 큰 재미를 안겨줬었어요!^^ 외갓집에 가면 마당 한 편에 우물이 있는데 그 우물에서 물을 길어서 물총놀이를 했었어요. 무더운 여름 날 뙤약볕 아래에서 서로 쫓고 쫓기며 물총놀이를 하니 옷은 금세 젖어버렸지만 정말 즐겁더라구요!ㅎㅎ 거창하지 않아도 물총 하나로 정말 즐거운 여름날 추억이 된 것 같아서 아직도 종종 그날 정말 재밌었지~하고 이야기한답니다^^
여름의 시골은 도시보다 훨씬 덥고 벌레도 많아서 불편하지만 모든 걸 내려놓고 신나게 한 바탕 놀고 올 수 있어서 정말 좋은 것 같아요! 푸르고 청량한 자연 속에서 뛰어놀 때 동심으로 돌아간 듯 그 기분이 잊히지 않더라구요^^
사진제공: 위드만다린
Q.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리겠습니다:)
A. 안녕하세요, 에브리아더오드라는 쥬얼리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는 소현욱 이라고 합니다.
여름 관련 인터뷰를 한다는 말씀을 듣고 한다고 하기는 했는데 여름을 그리 좋아하는 편도
아니고 돌아다니는 걸 좋아하는 편도 아니라서 지면을 잘 채울 수 있을지 긴장되네요
Q. 추천하는 여름 여행지
A. 복작 복작대는 분위기가 좋다면 해운대나 광안리, 달맞이, 수변공원 같은 곳들도 추천드리지만 저는 조용한 곳을 좋아하는 편이라 저와 같은 분들께는 서구의 송도 해수욕장을 추천드려요.
이동이 힘들고, 다른 번화가들보다 즐길 거리는 없지만 주변에 횟집들이 좀 있어서 한적하게
낮술 하면서 창밖으로 바다 풍경을 보고 있으니까 너무 좋더라고요.
고소공포증 없으신 분들은 케이블카 타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Q. 부산에서 가장 좋아하는 바다와 그 이유
A. 사실 사람이 많은 여름보다는 가을, 겨울의 해운대 밤바다를 좋아하는데요
해변 길이가 길어서 해변을 걷기도 좋고, 동백섬이랑 이어지는 산책로도 좋아합니다.
고등학생 때 학교도 근처여서, 학교 마치고 친구들이랑 근처를 걷던 기억이나
성인이 되고 나서도 친구들이랑 주변을 걷고, 낮술을 하기도 하고 하던 기억이 있어서 그런지
심적으로 가깝게 느껴져서 더 그런 것 같아요.
요즘 거리 두기가 많이 풀려서 버스킹을 다시 하는지 모르겠지만,
친구들이랑 주변을 걷다가 저녁을 넘긴 시간에 맥주 한 캔씩들고 버스킹 하는 곳에 앉아있는 걸 좋아했어요
Q. 여름을 이겨내기 위해 꼭 먹어야 하는 음식
A. 여름에 꼭 먹어야 한다 하는 음식도, 제가 즐겨 찾는 맛집도 없지만 친구들 중에 맛집을
좋아하는 친구들이 몇 있어서 따라갔던 기억은 나네요.
해리단길의 딤섬 전문점, 딤타오에서 맥주랑 같이 먹었던 가지 튀김과 이름이 기억이 나지는 않지만 새우가 들어간 메뉴들이 맛있었어요.
Q. 여름의 추억
성격 자체가 활발하거나 활동적인 성격은 아니어서 어딘가에 놀러 갔던 기억보다 여름 장마철에 빗소리 들으면서 실내에 있을 때가 최고인 것 같아요ㅋㅋㅋ
비 오는 날 친구랑 같이 조용조용 이야기해 가면서 술 마시던 기억이 그나마 징글징글한 여름을 버티게 해주는 소소한 행복인 것 같아요
코로나 시대를 맞게 되면서 술집에서 술을 마시는 일들이 많이 줄어들었고
마음 편하게 숙소를 잡고 친구들이랑 만나는 일들이 늘었는데 작년 여름쯤에도 친구들과 놀러 가서 바비큐를 해먹고, 갑자기 내리는 비에 피난 가던ㅋㅋ 기억이 즐거운 기억으로 남아 있어요.
사진제공: 에브리아더오드
Q.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리겠습니다 : )
A. DTMC를 운영하는 디자이너 김현우라고 합니다. 반갑습니다.
Q. 브랜드 네이밍에 얽힌 이야기
A. DTMC는 Dye to Match의 약자예요.
Dye to가 염색한다라는 뜻이고, Match가 맞추다라는 뜻이거든요.
색을 맞추다라는 뜻인데, 좀 더 확장해서 나의 색깔을 찾아가자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색이라고 하면 뭔가 도전이라는 단어가 떠올라서, 도전이라는 키워드로 DTMC 브랜드를
풀어가고 있습니다.
Q. 내가 생각하는 도전이란?
A. 나의 발전 또는 어제보다 더 나은 오늘이라고 생각해요.
제가 살아왔던 삶도 도전의 연속이었고, 학교에 다니면서, 패션에 갑자기 관심이 가게 되면서
겪게 된 다양한 경험들, 다 도전과 연관된다고 생각합니다.
Q. DTMC 만의 특색, 장점은 무엇인가요?
A. 제조업 기반의 브랜드다 보니까 여러 가지 샘플링을 하면서 저희만의 기법을 살린 작품들을 볼 수 있습니다. 니트에다 무늬를 표현한 걸 자카드라고 하는데요. 맨투맨이나 후드티에 자카드 공법을 적용하는 게 시중에 흔치 않거든요. 저희는 자카드 공법을 맨투맨, 후드티에도 적용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디지털 프린트를 가지고 있어서, 자수 위에 프린트를 해본다든지, 후드티와 후드 주머니가 연결된 부분에 그래픽을 넣어본다든지 하면서 DTMC 만의 분위기를 살린 재미있는 그래픽을 넣은 것도 저희 장점입니다.
제품의 A부터 Z까지 진행하다 보니 제품에 대한 퀄리티를 유지할 수 있고, 제작할 제품을 직접 핸들링해 봄으로써 제품에 대한 관심도가 높다는 것도 장점일 수 있겠네요.
Q. DTMC 지속가능한 패션 캠페인 시작 계기
A. 제가 디자이너 일을 하다가, 2년 차 때부터 제조공장 사장님께 일도 배우고, 도와드리면서
제조 과정을 배웠어요.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제조 과정에 대한 노하우도 쌓이고, 버려지는
실들 버려지는 원단들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패션 자체가 아름다움을 추구하지만, 그 이면에는
굉장히 힘들고 고된 일들이 있고, 자원 소모가 많다는 걸 몸소 겪다 보니까 지속 가능한 패션에 관심을 가지게 된 것 같아요.
DTMC의 지속 가능한 패션 캠페인
-모든 제품은 드랍다운, 프리오더를 추구하여 무분별한 생산재고로 환경파괴, 브랜드 가치하락을 방지한다.
-제품에 사용되는 프린트의 잉크와 염색은 친환경 인증받은 제품으로 사용한다.
-DTMC는 제조기반의 브랜드로써 근무 노동자에게 합리적인 근로시간과 적절한 휴식, 복지를 제공한다.
현재 자카드나 니트를 쪽을 제작하고 있는데, 저희는 손수 재단하거든요. 손 재단을 하다 보면
버려지는 원단이 굉장히 많은데, 이 원단을 재활용할 방법을 고민하고 있어요.
제작할 때부터 완제품이 떨어지도록 하는 공법이 있는데요. 그건 굉장히 비용이 많이 들어가서 정말 빠르면 내년에, 혹은 2년 안에 그 공법을 도입해 최소한의 원사로 최대한의 효율을 내는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입니다.
Q. 요즘 관심을 두고 있는 것이 있나요?
A. 유튜버 하이바로 활동중 이에요. 패션 디자이너를 하면서 굉장히 막막했던 부분이 아무래도
전공자가 아니다 보니까 작업실 시설은 어떻게 만드는지, 재봉은 어떻게 하는지 아예 몰라서
돈으로 거의 바르다시피 배웠었거든요. 그러다 보니 빚도 늘어나고 판매에 대한 스트레스도
쌓이고 굉장히 어려웠던 시절이 있었어요.
그래서 사람들이 브랜드를 운영할 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에 유튜브로
작업 지시서도 공유하고 패션 도식화 등 브랜드 운영에 필요한 정보를 공유하고 있어요.
두 번째는 브랜드를 운영하면서 제가 실패했던 썰, 어느 정도 판매율을 올렸던 썰들을 공유하고 있습니다. 그런 썰들이 이제 떨어져 가다 보니까, 세 번째로 창업일기처럼 현재 어떻게 창업 해나가고 이런 제조업을 어떻게 운영해 나가고 있는지 올리고 있습니다.
Q. 전공과 다른 길을 선택한 이유가 궁금합니다.
A. 저는 금속공학을 전공했는데요. 전공과 다른 길을 선택한 이유는 일단 금속공학이 저에게 잘 안 맞았고요. 두 번째는 제가 수학을 좀 좋아했습니다. 고등학교 때 계산해서 딱딱 맞아서 떨어지는 걸 좋아했어요. 옷을 만들 때도 뭔가 프로그램이나 옷의 원초적인 부분부터 다루는 게 좋더라구요. 디자인할 때도 손으로 그리는 것보다는 프로그램을 다루면서 디자인하는 걸 좋아합니다.
Q. 앞으로의 계획은 무엇인가요?
A. DTMC를 계속 운영해나가는 거예요. 저는 옷을 이쁘고 화려하게 만드는 것보다 옷의 최초부터 관여하는 걸 좋아합니다. 예를 들어 원단을 구매하는 것보다는 원단을 직접 짜보고 싶고 그래픽을 사기보다 내가 직접 공부해서 그려보고 싶고, 염색도 맡기기보다는 제가 직접 염색을 해보고 싶은 그런 원초적인 것들에 관심이 많아요.
올해는 원사도 발주하고 조직감도 공부해서 제가 직접 니트를 짜고 싶은 계획도 있고,
DTMC 브랜드가 제품의 처음부터 끝까지 A부터 Z까지 관여해서 정말 제대로 된 좋은 퀄리티의 제품을 취급하는 브랜드가 되는 게 목표입니다.
Q. 오늘의 착장(OOTD)
A. 앞서 말했던 자카드 공법을 활용한 제품을 착용했는데요. 원사를 면으로 사용해 저희가 직접 직조했고 실켓 가공이라고 해서 원단을 굉장히 부드럽게 해주는 공법이 있어요. 디올이나 그런 명품 브랜드에서 취급하는 가공법인데 그 공법을 적용했습니다. 그래서 입었을 때 촉감이 좋아요. 맨투맨이나 후드티는 빨면 줄어들기도 하는데, 이건 니트임에도 불구하고 수축률이나 물 빠짐이 적은 제품입니다.
사진제공: DTMC
Q.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리겠습니다:)
A: 안녕하세요. 플로샤를 운영하는 김시하입니다! 바지를 진심으로 좋아해요!!
Q. 대표님께서 자주 들고다니시는 가방, 소지품을 소개해주세요!
* Ocean Boat Bag, Wine - 제품보러가기
A: 가벼운 가방이나 에코백을 자주 들고 다녀요. 이 제품은 가방 끈을 조절할 수 있어서 애용하고 있습니다.
[스탠리 텀블러]사무실로 출근할 때 집에서 드립커피를 내려와요. 스타벅스 원두로 드립커피를 내리는데, 다크초콜릿, 견과류 느낌이 나는 원두를 애용합니다. 스타벅스 시즌원두도 자주 구매하는 것 같아요!
따뜻한 차도 좋아하는데, 차 중에서는 쟈스민 차를 제일 좋아합니다.
[헉슬리 핸드 리프레셔 모로칸 가드너]원단을 만지다보면 먼지가 많이 묻어서 손을 자주 씻어야 되거든요. 손이 자주 터서 요즘은 핸드크림을 가지고 다녀요. 이 제품은 향도 좋고 세니타이저 기능도 있는 핸드크림이라 자주 사용하고 있어요.
[열쇠고리, 줄자]
사무실 열쇠고리에 줄자를 달고 다녀요. 오프라인에서 쇼핑할 때 마음에 드는 바지를 발견하면 밑위길이를 재보거든요. 제가 선호하는 밑위길이는 일반 바지 25cm, 하이웨이스트 바지는 28cm 정도예요!
[닥터자르트 세라마이드 립 페어]
[맥 립스틱]
누디한 립을 좋아해서 맥 립스틱을 사용하고 있어요. 자주 사용하는 데, 지워져서 제품 이름은 모르겠네요.
[양갱]
팥을 좋아해서 간식으로 연양갱을 가지고 다녀요. 팥빵이나 앙버터, 킷캣도 좋아합니다!
[카드지갑]
이건 제가 직접 만든 카드지갑이예요.
[머리끈, 티코스터]
디자인하다보면 로스되는 원단이 많은데요. 그런 원단을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까 고민하다가 자투리 천으로 머리끈이랑 티코스터를 만들어봤어요.
[친구가 선물해준 카드지갑]
키치한 걸 좋아하는 친구가 선물해준 카드지갑인데요. 교통카드를 넣어다니고 있어요.
[에어팟, 고속충전기]
고속충전기랑 에어팟도 들고다니는데요. 원단을 가위질하거나 작업할 때 음악을 들으면서 작업해서 고속충전기, 에어팟은 필수아이템입니다.
사진제공: flosha
Q.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리겠습니다 : )
A: 안녕하세요~저는 키치포테토를 꾸려가고 있는 박민지예요:)
제가 가장 좋아하는 계절인 여름!
악세사리의 계절인 여름이 다가오고 있는 만큼, 이번 상품을 어떻게 쏘-핫하게 구성할지 고민이 많은 요즘이랍니다 !
Q. 대표님께서 자주 들고다니시는 가방, 소지품을 소개해주세요!
A: 제가 자주 들고 다니는 가방은 비비안 웨스트우드 3way 백입니다!
저는 ‘하나뿐인 제품’들을 아주 좋아해요! 레어한 아이템을 찾기 위해 빈티지 제품을
많이 찾아보는 편입니다. 이 가방도 아주 열심히 찾아보다 알게 된 애정품이랍니다 ♡
아주 만족스러워요,, 이 가방을 들고 다니면 지나가는 여성분들 중 한 분은 꼭 예쁘다고
말씀해주시더라구요 >_<
외출 전 마지막으로 챙기는 아이템은 악세사리인데요~
집을 나서기 전, 오늘의 코디에 어울리는 악세사리를 매치한답니다.
잊지 않고 꼭 착용하는 아이템이 제가 만든 십자가 반지예요!
십자가 펜던트에 영롱한 빛깔을 담아보았는데요! 요즘 이런 영롱한 빛깔에 끌리더라구요~
여름 신상품에도 이런 스타일이 많이 반영될 것 같아요 ㅎ_ㅎ (스포) 기대해주세요!!
여름에 착용하기 딱인 키포만의 영롱한 아이템들, 곧 소개해드릴게요!!
지금 제 가방에는 에어팟, 파우더 팩트, 립스틱, 타투 크림이 보이네요~
제 필수 아이템이랍니다!
[애플 에어팟 pro]
저는 노래를 들으며 일하러 가기 때문에 에어팟은 필수예요!!
계절마다 케이스를 바꾸는 것도 제 취미랍니다 ㅎㅎ 지금은 곰돌이에 빠져서 곰돌이케이스 예요!
[폰즈 매직 파우더]
파우더 팩트는 제가 지성 피부라서... 화장하면 틈틈이 팩트를 두드려 줘야해요..
늘 쓰는 팩트가 있는데 케이스가 마땅한 게 없더라구요.
몇 달 전 뒤지고 뒤져서 사이즈가 딱 맞는 팩트 케이스를 샀답니다!
밋밋해서 별로였는데 리트리버 멍멍이 스티커를 붙였더니 만족!! >0<
[3CE 타투 립 틴트 – 러즈틱]
사진에 보이는 립틴트는 !! 3ce 제품인데요~
지속력 짱짱이라 하루에 2번만 발라줘도 거뜬하답니다...
컬러는 제 최애 컬러인 쨍한~ 다홍빛! 제일 자주 쓰는 립이에요!!
[에델스타인 유카 케어 밤]
마지막으로 타투크림!! 최근에 키치포테토 타투를 했거든요!! 2주 동안 타투크림을 들고 다니며 틈틈이 발라주고 있답니다 ㅎ_ㅎ 이거 효과 짱이예요!추천드립니다 꾸욱~~!
사진제공: 키치포테토